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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빅토리아 여행지 추천 13] 예술과 자연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섬-Saltspring Island 남부 걸프 아일랜드 여러 섬 가운데 하나인 솔트스프링섬은 밴쿠버섬에서 가까운 지리적 위치 때문에 페리가 자주 다녀, 걸프 아일랜드 중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섬이다. 시드니 Swartz Bay에서 Fulford Harbor까지 35분이 소요되며, 크로프튼과 Vesuvius 사이에도 페리가 운행된다. 이 섬 안에는 대중교통 수단이 따로 없다. 페리에서 내리면 배에 싣고간 승용차나 모터 바이크,자전거,스쿠터 등을 이용해야 한다. 주민들은 불편하지만,그 불편함이 이 섬의 고요함을 유지하는 한 요소가 된다며 만족하고 있다. 그러나 상주 인구가 1만여명에 불과한 이곳도 여름철에는 그 수가 두 배로 늘어난다. 잠시라도 도시를 탈출해 자연의 품에 안기고자 하는 휴앙객들,다양한 예술행사와 독특한 문화를 즐기려는 방.. 2023. 9. 1.
[빅토리아 여행지 추천 13] 고색창연한 성 해틀리 캐슬 로열로즈(Royal Roads) 대학이 있는 해틀리 캐슬은 특히 가을에 빛을 발하는 고색창연한 성이다. 불타는 듯한 붉은 담쟁이 넝쿨로 뒤덮인 모습은 어느 꽃보다도 화려한 풍경을 연출한다. 영화 ‘X-Men’ 시리즈이 배경으로도 유명한 해틀리 캐슬은 565 에이커의 광할한 대지에 우뚝 솟은, 해틀리 파크의 심장부다. 해틀리 파크는 캐나다의 가장 큰 자연유적지 중 하나로, 1955년 내셔널 히스토릭 사이트로 지정됐다. 이 지역은 오래된 숲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여러 개의 정원, 연못과 트레일이 있고 새들의 서식지인 에스콰이몰트 라군도 해틀리 파크의 일부다. 원래 원주민들이 사냥하고 모임을 가졌던 오랜 역사를 지닌 이 지역 일대는 1900년대 초까지 이주자들이 농사를 짓고 살던 땅이었다. 석탄과 철도사업가이자.. 2023. 9. 1.
[빅토리아 여행지 추천 12] ‘캐네디언 리비에라’…해변 휴양지 팍스빌(Parksville/Qualicum Beach)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가족 단위 해변 휴양지로 손꼽히는 곳이 바로 팍스빌과 퀄리컴 비치 지역이다. 아름다운 모래 해변, 해안가 산의 절경, 울창한 숲으로 싸인 천혜의 자연 환경 뿐만 아니라, 캐나다에서 가장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캐나다의 리비에라’ 라는 이름에 걸맞는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 일대는 나누스 베이, 프렌치 크릭, 애로우 스미스 쿰스, 라이트 하우스 카운티 지역을 포함해 Oceanside’라 불린다. 이 지역에서는 하이킹, 캠핑, 골프 등 레져와 낚시, 카야킹, 다이빙, 세일링, 윈드서핑 등 모든 종류의 수상 스포츠가 가능하며, 리조트를 비롯해 다양한 100여 개의 숙박시설이 모여 있다. ♣ Parksville 팍스빌은 빅토리아에서 150km거리에 있어, 차로 2시간 정.. 2023. 8. 24.
[빅토리아 여행지 추천 11] 빅토리아 최초의 호텔 엠프레스-The Empress Hotel 빅토리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진찍기에 가장 인기있는 장소’는 어디일까? 바로 빅토리아 최초의 호텔, 엠프레스호텔로 알려져 있다. 에드워드왕 시대 샤토 스타일의 우아하고 고색창연한 건물을 휘감은 담쟁이 넝쿨이 아주 오래된 성채처럼 고풍스러움을 더하고, 바로 눈앞에 그림처럼 펼쳐진 이너하버와 다운타운 심장부라는 지리적 조건까지 갖추었으니 그럴 만도 하다. 빅토리아 다운타운이 관광객들로 북적대는 여름철이면,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된 이너하버에서 호텔을 배경으로 셔터를 눌러대는 관광객들로 이곳은 매우 붐비는 장소가 된다. 가을이면 또 어떤가. 붉게 타오르는 담쟁이 넝쿨로 뒤덮인 호텔은 그 빛깔만으로도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당당한 위용을 자랑하는 주의사당과 고풍스런 우아함이 자랑인 엠프레스 호.. 2023.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