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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빅토리아 여행지 추천 18] 수 만 마리 연어 회귀의 장관 여기서-Goldstream Park 골드스트림 팍(Goldstream Park)은 빅토리아 다운타운에서 북서쪽 17km 거리에 위치한 주립공원(Provincial Park)이이다. 매년 늦가을이면 수 많은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는다. 주말이면 주차장은 빼곡이 들어선 차들로 주차할 곳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고, 강가는 사람들의 발길로 분주하다. 멀리 태평양으로 나갔던 연어들이 산란을 위해 바다와 강물을 거슬러 올라와 자신들의 고향으로 돌아오는 연어 회귀의 시기가 온 것이다. 대개 10월 말부터 12월까지 9주 동안 골드스트림 리버에서는 수 만 마리의 연어가 회귀하는 장관이 연출되는데, 이 특이한 체험을 놓치고 싶지 않은 방문객들의 수가 매년 20만명에 이른다. 3천여 개 알 낳은 후 10일 이내에 숨져 북미 태평양 연안의 다섯 가지 연어의 종류.. 2023. 9. 15.
[캐나다 빅토리아 여행지 추천 15]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목조 철로 다리-Kinsol Trestle 밴쿠버섬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목조 철로 다리가 있다. 킨솔 트레슬(Kinsol Trestle)이라는 아주 특이한 이 다리는 카위천 베이의 쇼니건 레이크 북쪽에 위치한 목조 철로다. 콕실라 강(Koksilah River)을 가로지르며 놓여있는 이 다리는 콕실라 리버 트레슬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카위천 밸리 트레일 루트에는 모두 8개의 트레슬이 있으며, 그 중 킨솔 트레슬이 가장 크다. 높이 44m , 길이 188m 에 달하는 이 다리는 세계에서 가장 높을 뿐 아니라 경관이 뛰어난 목조 철로 다리 구조물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다. 킨솔 트레슬은 1920년 빅토리아와 누트카 만을 연결하는 목재 수송 철로로 건설됐다. 1979년 5월 마지막 열차가 이 다리를 지난 후 열차가 중단되면서 다음 해부터 철로가 .. 2023. 9. 5.
[빅토리아 여행지 추천 13] 고색창연한 성 해틀리 캐슬 로열로즈(Royal Roads) 대학이 있는 해틀리 캐슬은 특히 가을에 빛을 발하는 고색창연한 성이다. 불타는 듯한 붉은 담쟁이 넝쿨로 뒤덮인 모습은 어느 꽃보다도 화려한 풍경을 연출한다. 영화 ‘X-Men’ 시리즈이 배경으로도 유명한 해틀리 캐슬은 565 에이커의 광할한 대지에 우뚝 솟은, 해틀리 파크의 심장부다. 해틀리 파크는 캐나다의 가장 큰 자연유적지 중 하나로, 1955년 내셔널 히스토릭 사이트로 지정됐다. 이 지역은 오래된 숲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여러 개의 정원, 연못과 트레일이 있고 새들의 서식지인 에스콰이몰트 라군도 해틀리 파크의 일부다. 원래 원주민들이 사냥하고 모임을 가졌던 오랜 역사를 지닌 이 지역 일대는 1900년대 초까지 이주자들이 농사를 짓고 살던 땅이었다. 석탄과 철도사업가이자.. 2023. 9. 1.
[빅토리아 여행지 추천 11] 빅토리아 최초의 호텔 엠프레스-The Empress Hotel 빅토리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진찍기에 가장 인기있는 장소’는 어디일까? 바로 빅토리아 최초의 호텔, 엠프레스호텔로 알려져 있다. 에드워드왕 시대 샤토 스타일의 우아하고 고색창연한 건물을 휘감은 담쟁이 넝쿨이 아주 오래된 성채처럼 고풍스러움을 더하고, 바로 눈앞에 그림처럼 펼쳐진 이너하버와 다운타운 심장부라는 지리적 조건까지 갖추었으니 그럴 만도 하다. 빅토리아 다운타운이 관광객들로 북적대는 여름철이면,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된 이너하버에서 호텔을 배경으로 셔터를 눌러대는 관광객들로 이곳은 매우 붐비는 장소가 된다. 가을이면 또 어떤가. 붉게 타오르는 담쟁이 넝쿨로 뒤덮인 호텔은 그 빛깔만으로도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당당한 위용을 자랑하는 주의사당과 고풍스런 우아함이 자랑인 엠프레스 호.. 2023. 8. 24.